'단발병' 부르는 크리스탈 '똑! 단발머리'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을을 알리는 멋진 단발머리!'
크리스탈이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단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풋풋한 청순미를 벗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22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가을 맞아 헤어스타일을 바꾼 듯 새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단발머리 위에 줄무늬 털모자를 쓰고 있으며 분홍색 스웨터를 입어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련미와 우아함을 함께 뽐냈다.
크리스탈은 친언니 제시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도 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심플한 화이트 셔츠로 깔끔한 모습을 보였고, 제시카는 화이트 티셔츠 위로 검은색 재킷으로 깔끔한 옷차림을 보였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자매의 모습이 매우 닮아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설리가 탈퇴한 뒤 4인 걸그룹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에프엑스는 지난해 11월 첫 일본 싱글 앨범 '4Walls Cowboy'를 발매한 뒤 현재는 멤버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크리스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수국의 여신 무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