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의미심장 글 "가족 버리는 남자"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의 전 부인 방송인 박잎선이 지난달 30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 받고 있다. /박잎선 SNS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의 전 부인 방송인 박잎선(박연수)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아들은 최근 부쩍 자란 모습이다.

박잎선은 '아빠의 빈자리'가 아쉽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전 남편인 송종국을 암시하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박잎선은 '#짜증나고질리면 #물건바꾸듯이 #쉽게버리고바꿈 #가족버리는남자' 등의 글을 남겼다.

같은 날 박잎선은 아들의 대회 수상 소식을 전하며 '#아빠의무관심속에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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