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장산범' 허정 감독, 배우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가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경기 지역 관객을 찾아간다.
17일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측은 오는 19일, 20일 이틀 동안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숨바꼭질'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해당 작품에서는 14년 만에 스릴러 영화로 귀환한 염정아,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혁권, '덕혜옹주'와 드라마 '피고인' 등에서 돋보이는 연기력을 보여준 '천재 아역' 신린아 등이 열연을 펼쳤다.
허 감독은 물론,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가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17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