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전지현이 우아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앤라운지(rouge & lounge)는 16일 전지현과 함께한 17F/W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감촉의 니트와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코트에 숄더백을 착용, 감각적인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또 시크한 느낌의 라이더 재킷과 트렌치 코트에 모노톤 빅백을 매치,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화보는 현대를 사는 이들의 평범한 자화상을 통해 특별함을 느끼길 바라며 '젠틀 우먼(Gentle woman)'을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에는 전지현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면모, 일상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장면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