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배동성(52)이 요리연구가 전진주(50)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배동성은 지난달 5일 <더팩트>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전진주와 방송 등 공적 행사에서 만난 게 인연이 됐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결혼한다는 게 그만 동네방네 소문이 나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진주는 MBC '기분좋은날'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