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카메라 의식한 행동에 웃음 유발
[더팩트 | 강일홍 기자] 정규편성을 확정한 '싱글와이프'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합류했다. 지난 6월 파일럿 3부작 방송으로 제작된 '싱글와이프'는 당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정규편성 가능성을 열어뒀다.
2달 만에 돌아온 '싱글와이프'는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합류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 6월 MBC'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까지 박명수를 놀리거나 자극하기 위해 언급했었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건 당시가 처음이다.
당시 한수민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예능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한수민에게 '셀럽'이란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만큼 한수민의 예능감이 좋다는 의미다.
한편 한수민은 '싱글와이프'에서 카메라를 의식하며 경직된 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민은 촬영이 어색한 듯 경직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한수민이 박명수에게 과일을 가져다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거 안 하잖아"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한수민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