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무대에 올랐다.
26일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머라이어 캐리의 몸무게가 약 120kg에 이른다"며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건강 문제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평소 식습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며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뒤뚱거리는 몸으로 무대에 올라 댄스 곡에 제대로 춤을 추지 못하거나 노래를 소화하지 못해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레이더 온라인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머라이어 캐리가 늘어난 체중 때문에 무릎을 제대로 펴지도 못한다"며 "한 번에 몇 걸음 걷기도 힘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