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다만세' 이시언, '서로 챙기는 형동생'

조작 남궁민, 다만세 이시언 응원! 연예계 대표 절친 우정 빛났다 20일 SBS조작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이 이시언을 응원한 가운데 이시언도 23일 인스타그램에 남궁민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문병희, 이새롬 기자

'조작' 남궁민, '다만세' 이시언 응원 "'다만세' 첫 방송 챙겨봤다"

[더팩트 | 강일홍 기자]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서로의 드라마를 챙겨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궁민은 24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조작'에서 주인공 한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작 KBS '김과장'에서 '삥땅 전문가' 김성룡 과장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고 '한무영'으로 다시 태어난 남궁민의 연기에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조작' 뿐 아니라 친한 동생 배우 이시언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도 응원을 보냈다.

조작 제작 발표회에서 남궁민은 우리 드라마 촬영 중에 다만세 첫 방송을 챙겨봤다며 색감이 정말 예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팩트 DB

20일 진행된 '조작' 제작 발표회에서 남궁민은 "우리 드라마 촬영 중에 '다만세' 첫 방송을 챙겨봤다"며 "색감이 정말 예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특히 시언 씨도 출연하고 있고 '냄새를 보내느 소녀'와 '미녀 공심이' 두 작품으로 저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이희명 작가, 백수찬 감독의 작품이라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궁민과 이시언은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만나 대표 절친으로 거듭났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남궁민이 이시언에게 부산 사투리를 배웠을 정도다.

한편 이시언도 23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사투리"라며 '조작' 첫 방송을 시청하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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