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이대우 열애에 쇼핑몰 관심 집중 '100억 매출 올리며 대박 행진'
[더팩트 | 강일홍 기자]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쇼핑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인 김준희는 24일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김준희는 이대우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대지"라며 "내남자 최고다 진짜"란 글을 남겨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김준희의 열애 소식에 그의 쇼핑몰 '에바주니'도 각광받고 있다. 처음에 25평짜리 사무실에서 직원 6명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3개월 만에 2배, 또 수개월 뒤 3배로 커졌다. 연예계 쇼핑몰 성공신화로 김준희는 빠지지 않고 거론될 정도다.
김준희는 2014년 KBS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에바주니'의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당시 방송에서 "쇼핑몰이 직원 50명에 예전에는 연매출 100억 원이라던데"란 질문에 김준희는 "예전에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지금은 80억 원이냐"며 MC가 되묻자 그는 "지금은 더 올랐다"고 답해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는 과거 어려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가져왔다"며 "하나도 안 팔려서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쇼핑몰 사업을 하고 3개월이 지나 겨우 갚았다"며 "이후 성숙해졌다"고 덧붙였다.
김준희 쇼핑몰 '에바주니'는 여성의류를 비롯 액세서리, 애견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본업보다 사업에 집중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일부 연예인들은 실패를 맛보고 있지만, 김준희는 성공을 거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인기 스타라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게 아니라 노력의 결과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