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오늘(20일) '엠카운트다운'서 '코 코 밥'+'전야' 무대 최초 공개

정규 4집으로 돌아온 그룹 엑소. 엑소는 20일 오후 6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코 코 밥과 수록곡 전야 무대를 펼친다. /임세준 기자

엑소, 신곡 '코 코 밥' 퍼포먼스 첫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엑소가 신곡 '코 코 밥(Ko Ko Bop)'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엑소는 20일 오후 6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정규 4집 타이틀곡 '코 코 밥'과 수록곡 '전야' 무대를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펼칠 전망이다.

'코 코 밥'은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 조화가 매력적인 레게 팝 곡이다. 멤버 첸과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전쟁을 앞둔 밤 서로 눈치 보지 말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춤추며 함께하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코 코 밥' 안무는 주목받는 힙합 안무가 스캇 포사이스(Scott Forsyth)와 SM 전속 안무가 백구영이 함께 작업, 엑소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 엑소는 지난 18일 정규 4집 더 워 전곡 음원을 공개했으며, 정규 4집은 19일 음반 발매됐다. /임세준 기자

지난 19일 음반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더 워(THE WAR)'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그리스 아일랜드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벨라루스 러시아 호주 등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팝 앨범 차트에서 49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코 코 밥'은 멜론 네이버뮤직 등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엑소는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개최한 정규 4집 '더 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 더 밀리언셀러를 터트리고 싶다"며 "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싶다는 멤버 전체의 의사가 있었다"고 앨범 활동을 향한 열의를 보여주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