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희진, 최여진 등 '공항가는길' 출연진과 함께 회식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장희진이 '공항가는길' 출연진과 함꼐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장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항가는길' 출연진과 함께 찍은 회식 사진을 올렸다.
'공항가는길'은 KBS에서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로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등이 출연했다.
장희진은 사진 속에서 한 남자의 등에 사인을 하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두 올려야지"라며 "주사는 사인해주기"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여진, 김하늘, 장희진 등 '공항가는길' 출연진들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지 꽤 지난 이후에도 서로 교류하는 모습에 팬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 팬은 "너무 좋아요"라며 "공항 가는 길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방송 관계자는 "통상 작품이 끝나면 출연진이 다시 모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면서 "드라마가 끝나도 한자리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것을 보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끈끈한 것 같아 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장희진은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와 함께 E.T 댄스를 추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