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29)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임시완은 11일 경기 양주시 신병교육대 인근 한 회관에서 팬들을 만나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머리는 오늘 잘랐다. 머리는 이전에도 작품 하면서 두 번 정도 잘라본 적 있어서 낯설지는 않다"며 "주위에서 다들 잘 다녀오라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밀린 숙제를 한 기분"이라며 "홀가분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임시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