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필독,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힛 더 스테이지'가 오작교

연인으로 발전한 보라-필독.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멤버 필독(오른쪽)은 지난해 9월 힛 더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났고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용희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28·본명 윤보라)와 빅스타 멤버 필독(25·본명 오광석)이 열애하고 있다.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종영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두 사람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이달 초 씨스타 해체 후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필독은 지난 2012년 빅스타 멤버로 데뷔했으며 '출발 드림팀2' '우리동네 예체능' '아육대' 등 예능 프로그램, '일말의 순정' '식샤를 합시다' '자체발광 오피스' 등 드라마 출연으로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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