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앙상' 핼쑥해진 지드래곤 한달 사이 무슨 일이!

뼈만 앙상 지드래곤, 무슨 일이? 몰라보게 핼쑥해진 지드래곤의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달 1일 서울 명동 에잇세컨즈 본점에서 열린 에잇세컨즈 X 지드래곤 썸머 컬렉션 쇼케이스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이다. /더팩트DB(왼쪽), 하퍼스바자인스타그램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뼈만 앙상 지드래곤, 무슨 일이!'

빅뱅의 지드래곤이 샤넬 행사장에 나타났다. '샤넬의 남자'라고 불릴 정도로 샤넬 행사에 빠지지 않았던 지드래곤이지만 이번 만큼은 남달랐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열린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드래곤은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적 패셔니스타 다운 패션감각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그대로였지만 지드래곤은 턱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핼쑥해진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몰라보게 야윈 지드래곤이 자신의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 하퍼스바자인스타그램

더욱이 앞서 마카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갈비뼈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부쩍 야윈 지드래곤의 모습이 최근 불거진 악재와 맞물려 많은 뒷말을 남기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USB 앨범 논란과 팀 동료 탑의 마약 사건 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국외 솔로 콘서트 일정까지 소화 중이다.

팬들은 불과 한 달여 전과 비교해 몰라보게 마른 지드래곤의 모습을 보며 건강 이상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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