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문재인 대통령 사저 방문, '좋은 기운 받으러 왔습니다'

한끼줍쇼 문재인 대통령 사저 근처 방문, 다음은 예능대통령이 들어갈 차례?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홍은동을 방문했다./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문재인 대통령 사저부터 산책길까지 '왠지 기운이 난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한끼줍쇼'가 문재인 대통령 사저 근처를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한끼'를 먹기 위해 향한 곳은 서울 홍은동이다.

홍은동을 방문한 '한끼줍쇼'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근처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시 홍은동 사저가 전국 생중계되면서 홍은동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이에 '한끼줍쇼'는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사저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네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 근처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경규를 알아본 주민에게 강호동은 "역시 예능 대통령을 알아보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현재 사저에 누가 삽니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주민은 "현재 사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강호동이 "뉴스에 나올 때 산책하던데 그곳이 이 산입니까"라며 물었다. 이 산은 홍은동 사저 근처에 있는 백련산이다. 주민은 "맞다"고 확인해줬다.

한편 정은지는 "당선 이후에도 백련산 산책을 했다"며 깨알 같은 지식을 내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니 뉴스도 보나"라며 정은지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