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남희석 "아내와 첫 만남서 텔레파시 보냈다…'나를 가져'"

싱글와이프 남희석, 아내와 첫 만남은? 싱글와이프 남희석이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SBS 방송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나를 가져!'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남희석이 아내 이경민 씨와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남희석은 21일 첫 방송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아내를 소개했다. 남희석은 "제 아내는 1975년생 토끼띠고 학생 때 나한테 사인을 받으러 왔다가 사진을 찍으면서 텔레파시를 보냈다"며 "'나를 가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석은 이어 "내 아내는 시간을 5분씩 끊어사는 사람이다. 일본 여행 후 일본어를 못하면 일본어 학원을 가는데 1등은 학원비가 면제라고 하면 진짜로 1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남희석은 끝으로 "오늘 나 말 한마디도 안했다"며 "'너무 미친X같지 않을까'라고만 했다"고 덧붙여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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