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송은이, 제주도 신혼 여행기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송은이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측은 13일 오후 9시 30분 105회 방송을 앞두고 가상부부 김영철 송은이의 제주도 신혼 여행기를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송은이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제주도에 도착한 후, 자신들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신혼여행 왔다"고 자랑스럽게 인사하는 등 팔불출 면모를 보여줬다.
또 두 사람은 대절한 택시에서도 연신 노래를 부르며 '닭살' 애정행각을 펼쳐 택시 기사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을 겪자 김영철은 웃음기를 잃고 강제 묵언 수행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철 송은이 제주도 신혼 여행기와 더불어 윤정수 스타일을 바꿔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숙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