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1년 결혼 생활 돌입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류수영과 이유리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11일 30회 방송을 앞두고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 분)의 결혼식을 예고하며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환과 변혜영은 손을 꼭 잡기도 하고, 함께 부케를 쥐고 있기도 하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차정환과 변혜영은 우여곡절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헤어진 지 8년 만에 동창회 자리에서 재회, 이후 방송국 PD와 방송에 출연한 로펌 변호사로 만나 다시 연인이 됐다.
자신에게 결혼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하던 변혜영이 만남과 이별을 오가던 끝에 결국 결혼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결혼 인턴제'라는 제도를 만들어 1년간 결혼 생활을 진행해보고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점이 흥미롭다.
차정환과 변혜영의 달콤한 결혼식 현장은 11일 오후 7시 55분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