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오연아X지상렬, 9일 첫 만남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오연아가 개그맨 지상렬과 동거 첫 날, 엉뚱한 성격에 입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오연아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새 방주인으로서 새 집주인 지상렬과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아가 지상렬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오연아와 깜짝 놀란 기색이 역력한 지상렬의 상반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칙한 부동산'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나타난 오연아는 집주인 지상렬을 두고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냅다 줄행랑을 치며 어딘가를 쫓아가는 듯한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렬도 그가 향하는 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 굳어있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소파에 앉아 고개를 숙이며 홀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오연아와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상렬의 모습도 포착됐다. 지상렬이 "배달 음식 뭐 좋아하느냐"고 묻자 오연아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메뉴를 말했다고 알려져 어떤 메뉴를 말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에게 뒤지지 않는 오연아의 입담, 오연아와 지상렬이 키우는 반려견들의 만남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