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뻐' 한성용, tvN '하백의 신부' 합류

배우 한성용이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 합류, 극 중 크리스탈의 매니저로 출연한다. /준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지난 3월 개봉된 영화 '프리즌'과 개봉을 앞둔 '옥자' '택시운전사' 등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배우 한성용(34)이 케이블 채널 tvN '하백의 신부'에 캐스팅됐다.

한성용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크리스탈의 매니저로 출연한다. '하백의 신부'는 동명 만화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이다.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크리스탈, 공명 등이 출연한다.

'하백의 신부'는 '써클: 이어진 두 세계' 후속으로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지난 2004년 '바람의 파이터'로 데뷔한 한성용은 '황해' '고지전' '푸른소금' '오직 그대만' '분노의 윤리학'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우아한 거짓말' '명량' '연평해전' '손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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