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작 '악녀' 숙희役 배우 김옥빈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김옥빈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옥빈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앞에있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옥빈은 허리에 체인이 달린 검은색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의상을 착용한 김옥빈은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어깨와 등을 노출, 섹시미도 놓치지 않았다.
김옥빈이 주연배우로 활약한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 분)가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된 뒤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마주하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는 지난달 폐막한 제70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국내 개봉일은 오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