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나이를 피부에 양보한 배우 한예슬(36)이 내추럴리즘의 키 컬러인 베이지를 주제로 연한 여름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여름 베이지 뷰티를 연출한 한예슬은 그동안 선보였던 진하고 화려한 색감 대신 베이지, 아이보리 등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색들로 메이크업의 변화를 보였다.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위에 연한 핑크 입술을 더해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를 만든 한예슬은 베이지 음영 눈매와 볼을 감싸듯 발색된 코럴빛 블러셔는 자연스러운 브론징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연한 카키빛 눈매는 베이지색 입술과 매치해 무겁지 않은 여름 스모키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1일 발간된 '하이컷' 199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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