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10시간 일해도 설현보다 못 벌어"

초아, 설현 향한 솔직 고백 눈길. 초아가 팀 동료 설현이 부럽다고 말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JTBC 방송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그룹 AOA 초아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초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싱포유'에 출연한 초아가 설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논 모습이 게재됐다.

이날 초아는 가수 홍경민과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중 "솔직이 설현이 부럽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초아는 "당연하지"라며 "설현이 몸매가 너무 부럽다"고 답했다. 이어 초아는 "사실 잠 못 자고 일해도 소용없다"면서 "10시간 일해도 설현보다 못 번다"며 우는 시늉을 했다.

한편 최근 잠적설과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초아는 자신의 SNS에 있는 게시물과 프로필 사진 등을 모두 삭제했다. 주위의 시선과 오해가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초아는 예정된 AOA 활동에 불참해 잠적설이 불거졌고, 이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잘 아는 지인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두 사람의 열애설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초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를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bdu@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