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측 "앨범 막바지 작업 한창"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거미가 정규 5집으로 돌아온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규 5집 컴백을 예고한 거미가 컴백일을 다음 달 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화보 촬영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 거미는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현재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거미의 근황과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OST,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국투어 등에서 활약을 펼쳐온 거미가 9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는 남성 듀오 리쌍 멤버 길이 나선다.
거미는 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 달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에서는 그간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