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고수가 외모 자랑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고수는 14일 오후 12시 10분 MBC 예능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 1186회에 '심 스틸러' 코너에 출연,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는 "매력 세 가지를 꼽아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세 가지만 꼽아야 하느냐"고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는 매력 포인트로 눈과 턱을 꼽은 후 "또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각"이라고 제작진이 세 번째 매력 포인트를 꼽아주자 그는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고수는 지난 9일 개봉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정체불명 운전사이자 살인사건 피해자 최승만 캐릭터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