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2년 준비 끝 정식 데뷔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한 신예 가수 크리샤츄가 오는 24일 정식 데뷔한다.
크리샤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11일 "크리샤츄가 오는 2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히며 데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크리샤츄는 로맨틱한 꽃무늬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활짝 웃고 있는 크리샤츄에게서 데뷔를 앞둔 설렘이 느껴진다.
또 티저 속에는 데뷔 앨범 공식 콘텐츠 릴리즈 일정을 깜짝 공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츄는 국내에서 지난 2015년 10월부터 데뷔 준비를 하다가 지난달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당시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 힘 있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