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일상 공개 "나를 위해 무릎까지 꿇어주는 남편"

신다은, 신혼 일상. 배우 신다은이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임성빈 디자이너와 함께한 일상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신다은, 달달한 신혼 일상 공개 '너무 신이나 얼른 찍었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 신다은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있는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다은은 초록 치마를 입고 분홍 구두를 신고 있다. 남편 임성빈은 그의 구두 끈을 묶어주기 위해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은 뒷통수만 보인다.

신다은은 "프러포즈할때도 안 꿇었던 무릎을 스스로 쥐도새도 모르게 꿇었다"며 "너무 신이나 얼른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다은은 "이 사진을 보면서 힘이 나는건 왜 때문일까"라며 "구두끈이 매일 풀렸으면 항상 고마워 임소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이 좋아해"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다은은 디자이너 임성빈과 만나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을 배우 하석진이 소개해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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