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김민준 디렉터 열애 인정, 오늘도 계속되는 '럽스타그램'

배우 설리 측이 10일 불거진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설리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설리는 '럽스타그램'으로 다시 한 번 애정을 과시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불거진 열애설에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상대가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설리의 새 남자친구는 11세 연상 김민준이다. 김민준은 지난 2005년 탄생된 힙합 크루 360 사운드즈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이태원에서 유명 음식점을 내놓는가 하면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론칭하는 등 제너럴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최근 인스타그램을 보면 절친한 친구인 척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부터 전시회에 간 설리 사진에서 액자에 김민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비치는 등 '럽스타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6일 오랜 공개 연인 최자와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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