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손석희 JTBC 앵커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광화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특집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에 따르면 손석희 앵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이어지는 대선 관련 특보 외에도 광화문 현장에 설치된 열린 스튜디오로 나가 6시간 동안 '뉴스룸'을 방송한다.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한다.
오후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뉴스룸'은 1부 '광장', 2부 '변화', 3부 '문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선에서 광장이 가지는 의미와 새로운 대통령이 만들어낼 대한민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들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심층적으로 짚어낸다.
상암동 JTBC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안나경 앵커가 개표 상황을 전하며 광화문 현장 열린 스튜디오에 나가있는 손석희 앵커와 소통할 예정이다.
대선 당일 특보 체제로 인해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과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등 기존 예능프로그램들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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