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지난해 '밀정'으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엄태구가 생애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엄태구는 배우 이선빈과 함께 넥슨의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생존모드-파이널존' 모델로 선정됐다. '생존모드-파이널존'은 2인 1팀을 이루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 최후까지 생존하는 방식의 신규 생존 모드로, 오는 11일 최초 공개된다.
엄태구와 이선빈은 로맨스와 액션을 오가며 짧은 시간 안에 영화를 연상시키는 열연을 펼쳤다. 이 광고는 화창한 봄날에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과 총격씬을 교차로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태구는 이선빈과의 데이트를 담은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을 뽐냈고, 총격씬에서는 날렵한 액션과 특유의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서든어택' 모델에는 아이유, 클로이 모레츠, 설현 등 당대 핫한 스타들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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