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와 '썸남썸녀'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와 사랑의 콩콩콩.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전현무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와 묘한 분위기 '썸?'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과 전현무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21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4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을 먹으면서 박나래는 보물찾기 미션을 언급하며 "제 벌칙이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콩콩콩 드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똑똑똑'이란 음식을 사랑스럽게 먹여주는 제스처다.

전현무는 술기운에 용기를 얻고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헨리는 숟가락에 음식을 담아 박나래 입에 가져간 뒤 "콩콩콩 문 열어 주세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이를 받아 먹었다.

한혜진은 질겁했지만 전현무가 하는 '콩콩콩을 거절하지 않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한혜진과 전현무는 정기고와 소유가 부른 '썸'을 함게 부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에 이시언이 "진짜로 어때?"라고 묻자 한혜진은 "한 번 맞아보면 어때?"라고 발끈했다. 이에 이시언이 "나 아무 말도 안했다"고 꼬리를 내렸고 전현무가 "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한혜진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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