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측 "정준영과 친구 사이일 뿐"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4·본명 박지연)이 소속사 측을 통해 가수 정준영(28)과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지연 씨와 정준영 씨는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하고 있는 모임이 있는데, 해당 모임 사람들과 만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지연과 정준영은 열애설이 불거져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예계 친목모임을 함께하면서 친구처럼 지낸 친분 관계에 의해 '열애설'이라는 해프닝까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지연은 다음 달 티아라 전 멤버와 함께하는 마지막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1인칭'을 발매하고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