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허벅지'로 인기얻는 아이돌은 누구?

우주소녀 성소, 허벅지가 매력! 우주소녀 성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0년 간 무용으로 다져진 허벅지가 그의 매력 포인트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우주소녀 성소, '허벅지' 하나로 인기! '잘 키웠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건강한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이돌을 바라보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건강한 몸에 대한 관심에 따라 이른바 '운동돌'과 같이 튼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대중들은 소비하기 시작했다. '꿀벅지' 유이부터 경리나 배우 이윤지도 잘 다져진 '허벅지'로 인기를 얻은 스타다.

우주소녀 성소도 10년간 다져진 '허벅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못 들어봤어도 성소는 이른바 '대세소녀'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소 레전드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우주소녀 성소가 MBC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서핑슈트를 입고 있는 장면이 게시물이다. 서핑슈트를 입던 중 슈트가 허벅지가 걸려 남자 2명이 옆에서 같이 끌어올려 줘야 했다.

성소는 심천무도학원에서 전통무용을 10년 동안 배웠다. 무용으로 다져진 몸매에 팬들은 환호한다. 특히 허벅지는 팬들이 좋아하는 매력포인트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성소는 자신의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섹션TV'에서 "내 콤플렉스는 다리"라며 "무용을 배워 다이어트만 하면 상체만 훌쭉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성소 다이어트 절대 금지", "허벅지가 매력이야"라는 반응으로 그의 '다이어트'를 극구 반대하고 있다.

white@tf.co.kr

whit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