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민사소송으로 피소된 가운데 홍신애의 550만원짜리 간장 레시피가 재조염 받고 있다.
홍신애는 지난해 8월1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간장 레시피로 5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국내 최대 간장 회사에서 간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요청해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신애는 2013년 S간장회사와 손 잡고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당시 홍신애는 '만능 간장파스타', '폭찹 스테이크' 등 간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홍신애는 2015년 9월 한 종편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만두를 곁들인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했다. 간장과 식촐르 1대1로 붓도 마늘을 갈아 넣으면 끝이다.
2014년에는 간장으로 맛을 낸 '콜라찜닭'을 전현무에게 가르쳐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3일 스포츠월드는 홍신애가 요식업체 D사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