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장난기 폭발 비하인드 컷 공개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러블리한 매력이 터졌다. 고아성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하석진의 재킷을 입고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MBC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장난기가 폭발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 은호원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리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고아성은 은호원 역으로 취업준비생과 계약직 등 20대 청춘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사고 있다. 구멍 없는 연기, 탄탄한 대본, 완성도 높은 연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8일 고아성의 러블리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아성은 남성 재킷을 입고 있다.

이 재킷은 우진(하석진 분)이 자신의 재킷을 호원에게 덮어주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고아성은 이 장면을 촬영하며 장난기가 발동해 하석진의 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마치 런웨이를 걷는 모델처럼 갖은 포즈를 취하며 익살을 부렸다.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히 워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숨겨놓았던 애교를 발산했다.

최근에는 은호원이 서우진 부장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면서 고아성의 여성스러운 표정과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는 "고아성 너무 예쁘다" "은호원 같은 여자가 실제로 있다면 사랑에 빠질 것 같아"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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