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솔직 고백 "27살 첫 키스! 상대는 아이돌 연습생."

개그우먼 이국주, 첫 키스는 언제? 이국주가 11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프로그램 주크버스에 출연해 첫키스 나이를 공개했다. /주크버스 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 늦은 첫키스 경험 공개. '슬리피 질투?'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첫 키스 경험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프로그램 '주크버스' 13회에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와 함께 출연한 이국주는 "첫 키스를 27살에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식탐송-호로록'으로 대세가 된 이국주는 녹화에서 발라드곡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과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MC를 맡은 탁재훈이 '여자이니까'를 듣고 "첫 키스가 언제였냐"고 묻자 이국주는 "사실 정말 늦게 했다"며 "27살 때 첫 키스 였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8월에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이돌 연습생을 만난 적이 있다"며 "그와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국주는 대학시절 단체미팅 때 노래방에서 솔리드의 '천생연분' 랩 파트를 부른 후 남자들이 부담을 느껴 자신을 피한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그 날의 한을 풀 듯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열창했다. 현장은 이국주의 열창으로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국주가 나온 '주크버스'는 11일 오후 8시 스카이TV의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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