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국민 엄마' 이일화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일화가 배우 박보검과 푸켓 휴가 사진에 "미안하다"고 밝힌 이유가 조명 받고 있다.
이일화와 박보검 등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출연진과 제작진은 방송 종영 후 푸켓으로 휴가를 떠났다. 이일화는 지난해 2월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푸켓 포상휴가 뒷이야기를 했다.
이일화는 "3박5일 일정으로 푸켓에 다녀왔다. 너무 좋았다"며 "응답하라1994 촬영 후 포상휴가는 2명의 배우만 갔는데 이번엔 보라(류혜영 분)를 제외한 모든 배우가 갔다. 너무 좋았다. 특히 미란, 선영이랑 함께 가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일화는 현지에서 박보검과 찍힌 사진에서 연인 케미로 주목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일화는 "당황했다. 후배들이 아려줘서 검색해봤다. 창피하고 택(박보검 분)이한테 미안하더라"고 수줍어 했다.
한편 이일화는 6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보검에 대해 "진짜 내 사위 삼고 싶다"며 "너무 순수하고 착하다. 보기 드문 청년"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