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이정이 디지털 싱글 두 곡을 선공개해 주목을 끈다.

이정은 3일 낮 12시 10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고 5집 발매에 앞서 '따말(따뜻한 말 한 마디)'과 '겨울봄'을 공개했다.

이번 싱글 '따말'과 '겨울봄'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비움의 미학을 통해 탄생했다. 비슷한 상처와 사랑의 감정에서 오는 느낌을 서로 다른 장르와 가사로 표현해냈으며, 같은 경험 속에서도 사람마다 느끼기에 다른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감어린 마음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정의 정규 5집 앨범 '컬러스(Colors)'는 이정만의 색깔을 가득 담았다. 특히 팬들과의 약속을 담아 남다른 의미가 더해진 '따말'과 '겨울봄'은 컬투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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