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민, '뇌섹녀' 인증 "10개월 만에 일본 명문 대학교 입학"

뇌섹녀 제이민, 10개월 만에 일본 명문대학 면접 본 비결은? 가수 제이민이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자신의 일본 대학 입학 비결을 밝혔다./더팩트 DB

가수 제이민, 일본 명문 니혼대학교 졸업한 수재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가수 제이민의 '뇌섹녀' 면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민은 지난해 방송된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그는 일본 명문 대학교 '니혼대학교'를 나온 가수다. '문제적 남자'에서 그는 자신이 나온 대학을 "동양의 예술대학 중 명문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대학 동문으로 "세계적인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 여배우 아오이 유우,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등 많은 예술인을 배출했다"고 밝히며 명문임을 입증했다.

제이민은 영어, 일본어를 구사한다. 심지어 일본어를 10개월 만에 마스터해 대학 면접을 봤던 일화도 있다. 그는 "10개월 만에 면접을 본 뒤 일본 대학교에 들어갔다"며 "대학 교수들도 10개월 만에 일본어를 배우고 대학 입학을 했다며 놀라워 했다"고 말했다. 당시 제이민은 일본어로 간단한 기초회화만 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제이민이 10개월 만에 일취월장한 비결은 뭘까. 제이민은 "워낙 언어 배우는 걸 좋아한다"며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 만화책을 찾아서 읽었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제이민은 '그것은 인생'등으로유명한 가수 최혜영의 딸이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중이다. 그는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개나리' 가면을 착용하고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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