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부터 걸그룹 데뷔 준비, 다양한 근황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Knock Knock'으로 인기를 끌었다. 트와이스는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멤버들을 선발했다. 그렇다면 선발되지 못한 나머지 참가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식스틴의 대표 보컬 라인이었던 송민영과 박지원은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박지원은 2015년 8월, 송민영은 그 해 9월 퇴사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박지원은 오디션과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고 송민영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케이팝 스타 출신의 이채연, 이채령 자매는 현재 JYP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박진영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고 2014년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두 사람이었지만 '식스틴'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현재 '식스틴 시즌 2' 성사와 더불어 자매가 다시 재출연 여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은 김은서와 태국인 멤버 나띠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 팬들 사이에서 트와이스 후속 걸그룹 멤버라는 소문이 돌 만큼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본인을 비롯한 소속사도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가장 유명한 참가자는 바로 전소미다. 전소미는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위의 성적으로 I.O.I 활동을 했다. 비록 1월 31일자로 I.O.I 활동은 종료됐지만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캐나다인 아버지와 함께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