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박스오피스 1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외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전부터 예매율 70%를 기록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손쉽게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16일 관객 16만 6900여 명을 모아 누적 관객 16만 9400명을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앉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일일 관객 3만 6000여 명, 누적 관객 123만 1500여 명을 모집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로건'은 관객 2만 4900여 명(누적 관객 192만 4200여 명), '스페이스 비트윈어스'는 4400여 명(누적 관객 5800명)을 끌어들여 박스오피스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와 같은 날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2만 1800여 명 관객(누적 관객 2만 5400여 명)의 선택을 받아 유일한 국내 영화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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