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백종원, '초특급 요리' 완성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요리 연구가 백종원 '요리 아바타'로 변신한다.
박나래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96회에서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 이른바 '초특급 요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절친한 동료 김지민과 '나래바' 대청소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냉장고 정리 과정에서 '백종원 아바타'가 돼 큰 웃음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출중한 요리 실력까지 뽐낼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냉장고 정리를 위해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의 지시대로 움직였고, 결국 백종원이 술술 읊는 레시피에 맞춰 요리했다.
박나래는 백종원이 제시한 '홍합 요리' 레시피에 놀라운 마음을 금치 못했고, 전화기 너머로 쏟아지는 그의 주문을 꼼꼼하게 수행했다. 더불어 냉장고 속 재료로 군침을 유발할 요리를 완성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박나래와 백종원의 원격 합작으로 탄생한 요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