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선물' 받은 미초바, 연인 빈지노와 입대 전 데이트!

국제커플의 달콤한 연애! 군 입대를 앞둔 빈지노와 연인 미초바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미초바 인스타그램 캡처

'고무신' 미초바에게 군 입대 앞둔 빈지노가 고무신 선물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 빈지노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지노와 데이트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빈지노는 빨간 모자를 쓰고 검은 가죽 자켓을 걸치고 있다. 미초바는 그의 옆에서 미소를 띄며 사진을 찍는다. 미초바는 금색 머리에 짙은 검정 눈썹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실내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국제 커플의 애정을 보여줘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사게 만든다.

앞서 13일 미초바는 연인 빈지노에게 '고무신'을 선물 받았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빈지노가 '꺼꾸로' 신지 말라는 의미로 고무신을 줬다. 이 모습은 빈지노 절친으로 유명한 아트디렉터 차인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빈지노는 미초바에게 '고무신'의 의미를 설명해줬다. 이를 들은 미초바는 "오케이"라 답하며 둘 사이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빈지노는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산체스의 신곡 '5분만 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신곡은 22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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