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내 귀에 캔디2' 이준기가 자신의 캔디 바니바니에게 도발을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이준기와 이준기의 캔디 바니바니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인 이탈리아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여행하며 통화를 했다. 바니바니와 통화를 하던 이준기는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는 것 같다"면서 "상당히 동글동글하고 귀염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바니바니는 "나 되게 섹시하게 생겼는데?"라며 "나 되세 섹시하고 요염하고 놰쇄적으로 생겼다"고 답했다.

이준기는 "이 통화를 한 달 코스로 하면 진짜 연애하겠다"며 "('냉정과 열정 사이' 콘셉트가)재회지 않느냐. 그럼 나랑 예전에 촬영을 했던?"이라고 바니바니를 상상하기도 했다.

한편 '내 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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