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선, 당당한 매력 "김태희·전지현 미모 순위? 내가 1위"

아는 형님 출연하는 배우 김희선. 배우 김희선은 11일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멤버들을 설레게 한다. /JTBC 제공

'연예인의 연예인' 김희선, 11일 '아는 형님' 출격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김희선이 매력을 발산, '아는 형님'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김희선은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희선이 등장하자 "'연예인의 연예인'이 왔다"고 말하며 들뜬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상민은 김희선에게 "장미꽃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고 그의 아름다운 미모를 극찬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희선에게 각종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강호동은 김희선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국내 대표 미녀 1위를 차지한 이력을 밝혔고, 김희선에게 '김희선-김태희-전지현'의 미모 순위를 묻기도 했다. 김희선은 짓궂은 질문에도 당당하게 자신을 1위로 지목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최근 유행하는 고백법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설레게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절대 미소를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김희선이 다가오자 바로 얼굴이 붉어져 도망을 갔다. 다른 멤버들 역시 쑥스러운 마음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모두 김희선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희선은 '아는 형님'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뽑기도 했다. 이에 앞서 9일부터 '아는 형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김희선이 뽑은 형님들의 외모 순위를 예상하는 설문이 진행됐다. 하루 만에 1만 3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0일 기준)민경훈이 20%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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