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 약혼녀 에린 다크 반지 쇼핑에 아낌없이 '펑펑'?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오른쪽)가 연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 /게티이미지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27)가 연인 에린 다크(28)와 결혼 생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고 있다.

8일(이하 현지 시각) 국외 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5년 교제한 다크에게 청혼했다.

래드클리프 측근은 이 매체에 "래드클리프는 대변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크와 반지 쇼핑을 다니며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오른쪽)는 연인 에린 다크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게티이미지 제공

래드클리프는 9700만 달러(약 1123억 2600만 원)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크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돈을 쓰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래드클리프는 다크와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기를 원한다"며 "래드클리프가 '해리포터' 촬영 기간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지만 다크와 교제 이후 놀랍도록 차분한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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