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맥 밀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스모폴리탄 최신호와 인터뷰에서 연인 맥 밀러와 4년 전 첫 만남에서부터 끌렸다고 밝혔다. /게티 이미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영화배우 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코스모폴리탄' 최근호와 인터뷰에서 "맥 밀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터뷰에서 "내가 19살이던 4년 전 맥 밀러를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흠모하고 존중했다"며 "서로가 서로의 팬이었고,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비록 준비가 안된 상황이었지만 사랑이 있어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The Way'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맥 밀러는 백인래퍼로 에미넴의 뒤를 잇는 젊은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1992년생 피츠버그 출신인 그는 개성있으면서 완벽한 비트와 자연스럽고 중독적인 훅 메이킹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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