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부동의 수목극 시청률 1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과장'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1회는 시청률 18.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전회 시청률 17.2%보다 1.2%P, 9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7.8%보다 0.6%P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 9.8%, MBC '미씽나인' 시청률 3.9%를 더한 것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경리부를 해체한 서율(준호 분)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