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주, 그룹 드림캐쳐 '열혈팬' 인증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태국 공주가 한국 그룹 드림캐쳐에 관심을 보여 화제다.
태국 공주 Her Royal Highness Mom Luang Rajadarasri Jayankura는 올해 초 자신의 SNS에 드림캐쳐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려 '열혈 팬'임을 알렸다.
태국 공주와 드림캐쳐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드림캐쳐가 막바지 데뷔 준비에 힘쓸 지난해 말 '세계여성경제인포럼' 참여 차 방한한 태국의 공주가 해피페이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던 것이다.
열렬 '한류팬'으로 알려진 태국 공주는 드림캐쳐의 연습 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한편 향후 태국으로의 진출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등 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류의 확산은 물론 한국과 태국의 우애 발전에 드림캐쳐가 좋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고 기쁘다. 태국을 비롯해 드림캐쳐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하루빨리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