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사나 팬사인회 직찍, 누리꾼 "미사나♡"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26일 상암 누리꾼 스퀘어에서 트와이스가 스페셜앨범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사인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나 미나'란 제목의 게시물은 팬사인회에서 찍은 '직찍'(직접 찍은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올린 사진에서 미나는 사나에게 노란주먹을 볼에 대고 있다. 사나는 볼을 부풀린다. 미나는 슬쩍 딴 곳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이 장난 치는 모습이 친밀해보인다.
팬이 준 선물에 감동을 받는 사나의 모습도 보인다. 사나는 팬들이 준 인형을 가득 껴안고 '다가진 듯 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나의 '빼꼼'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요소다. 슬쩍 어깨너머로 얼굴을 내미는 모습을 팬들의 카메라가 놓치지 않았다.
미나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은 펭귄 가방이다. 멤버들에게 자랑하는 듯, 뒤로 돌아 가방을 보여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미나와 사나의 '직찍'에 누리꾼은 "사나는 귀염상, 미나는 미인상", "사나짱짱", "사미♥"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KNOCK KNOCK' 뮤직비오는 공개 15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활동곡 'T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15시간 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선 것에 비해 63시간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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